Fluidic Sculpture

굳어진 것은 죽은 것이다. 살아있다는 것은 흐를 줄 안다는 것.
바람처럼 자유롭고 자연처럼 조화로운 Fluidic Sculpture

생명, 그 형상을 본뜨는 것은 쉬운 일이다.
하지만 겨울을 이기고 꽃잎을 피워낸 꽃을 바라보았을 때의 감동
폭풍우 치는 바다 앞에 선 경외감은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무엇이 우리의 마음에 잊혀지지 않는 흔적을 남기는가.

우리가 그리는 것은 선이 아니라 느낌입니다.
기계가 아니라 살아 숨쉬는 생명으로써
이 시대가 원하는 가장 유연하면서 동시에 가장 역동적인 조형

그래서 우리는 보이는 형상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자연의 생명력을 모티브로,
가장 역동적이고 조화로운 선과 조형을 창조합니다.
그리고 이를 가장 예술적인 방식으로 완성합니다.

Fluidic Sculpture, 그것은 물처럼 자연스럽고,
바람처럼 자유로운 미학을 추구하는 현대차의 디자인 정신이며,
동시에 가장 예술적인 방식으로 완성되는 조형작품입니다.

우리는 믿습니다.
자연은 아니어도 자연처럼 역동적일 수 있고 생명을 줄 순 없지만
생명처럼 오래가는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의 마음 속에 살게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마음과 손끝으로 빚는 조형예술,
우리가 추구하는 Fluidic Sculpture 입니다.

바람처럼 자유롭고 물처럼 조화롭고 햇살처럼 빛나며
꽃처럼 아름다운 자연에서 배운 생명의 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