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SIMG

Fluidic in Genesis

인간의 감성을 닮은 생명체

Fluidic in Genesis 헤드라인 이미지

새로운 디자인의 가치, 제네시스

제네시스

자동차는 최첨단 기술의 총합입니다. 보이는 것 외에도, 알면 알수록 그 속은 점점 더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자동차의 기술이지만, 그 모든 것을 열어 고객들에게 보여드릴 수는 없습니다. 대신 단 한 순간 깊은 인상을 남기고, 그 자동차의 아이덴티티를 말없이 설명할 수 있는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디자인입니다.

2세대 제네시스는 제네시스의 지향점과 사용자의 경험, 감성적인 교감을 부르는 최신 기술 등을 가장 먼저 고려한 디자인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를 모두 아우르는 당당함(Bold & stately), 일관성 있는 디자인 (Design Consistency), 탄탄한 전면부 디자인(Robust Front Design) 등을 중심 키워드로 도출했습니다. 간결한 디자인을 통한 정제된 미학과 모든 감각으로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한 감성. 제네시스의 디자인이 선사하고자 하는 가치입니다.

EXTERIOR: 간결한 선으로 완성한 역동적 감성

전면부 이미지

정교한 전면부

단일 헥사고날 그릴의 단단한 인상. 특히 입체적인 단면과 반광 크롬은 고급감을 강조합니다. 범퍼에는 슬림타입 포그램프를 장착하고, 좌우 포그램프를 연결하는 슬림한 에어 인테이크 그릴을 적용해 보다 와이드하면서도 정교한 전면부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 측면 이미지

    개성 있는 측면부

    간결하고 개성 있는 라인과 볼륨이 특징인 제네시스의 측면부. 앞뒤 51.2:48.8의 비례감을 구현해, 균형감과 역동적인 느낌을 동시에 드리고자 합니다. 매끈한(Sleek) C필러와 사이드 글라스 몰딩은 전체적인 윤각과 제네시스만의 강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합니다.

  • 후면 이미지

    안정적인 후면부

    리어 디자인은 조형 요소들을 와이드하게 넣어 안정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했습니다. 특히 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간접광과 면발광이 조화를 이루어, 점등 시에 고급감과 입체감을 더합니다. 뿐만 아니라 범퍼 하단부에 범퍼와 일체감을 주는 듀얼 트윈 머플러와 슬림한 리어 리플렉터를 적용해, 후면부의 이미지를 더욱 풍성하게 합니다.

INTERIOR: 도어에서 운전석까지, 손끝으로 느껴지는 프리미엄 감성

INTERIOR

프리미엄한 감성은 차량 외부는 물론이고 내부에서도 느껴져야 합니다. 도어를 열고 차에 오르는 순간부터 정제된 고급감이 느껴지지 않으면, 그것은 프리미엄 세단이라 할 수 없습니다. 2세대 제네시스는 도어에 손이 닿는 순간부터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기 위한 디자인을 준비했습니다.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프리미엄한 감성은 인테리어의 소재, 컬러에도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리얼 알류미늄이 적용된 스타트 버튼과 센터페시아 패널, 풀 그레인 나파 가죽이 적용된 시트 커버와 극세사 샤무드 스웨이드 선바이저와 필러 트림까지. 크래시패드에서 도어 트림까지 이어지는 실버 크롬 도금과 상하단 투톤 컬러, 그리고 슬림한 디자인의 인사이드 도어 핸들. 모든 디테일이 제네시스만의 프리미엄을 더합니다.

버튼 이미지

제 1 원칙: 드라이버를 위한 설계

제네시스 인테리어의 모든 설계는 드라이버와 동승객이 차량의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인식하고,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HMI(Human Machine Interface) 설계 원칙을 적용했습니다.

정돈된 수평 레이아웃에 단순하지만 통일감 있게 배치된 스위치는, 넓은 공간감을 느끼게 하는 동시에 인체공학적(HMI) 설계를 기반으로 한 조작 편의성을 선사합니다. 안전성, 직관성, 간결성을 원칙으로, 운전석을 중심으로 스티어링휠, 센터페시아 등 조작 스위치가 위치하는 곳을 8개 영역으로 나누어 각 영역의 스위치를 기능별로 모아 표준화했습니다.

스티어링휠 이미지

스티어링 휠 역시 그립감은 물론, 잡았을 때의 주변 스위치 간접 정도까지 고려해 휠의 단면 형태와 버튼 배치를 바꿨습니다. 스티어링 휠을 잡았을 때 손의 형상이 완전한 구형이나 타원형이 아니기에, 잡았을 때의 그립감을 위해 완전히 새로운 형상의 단면을 고안해냈습니다. 이처럼 현대자동차의 디자이너들은, 스티어링 휠을 잡았을 때 느껴지는 일체감, 스위치를 누를 때의 섬세함 등이 제네시스의 완벽한 프리미엄을 완성한다고 믿습니다.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스토리 시리즈

View more in BR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