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uidic in Avante
완벽하게 새로워진 디자인
그 속의 여전한 아반떼다움

많은 순간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자기 자신입니다. 과거의 자신을 답습하지 않으며 정체된 스스로와 타협하지 않겠다는 약속은 어제의 나를 오늘의 내가 뛰어넘어야 할 기준선으로 만듭니다. 아반떼 또한 그렇습니다.
글로벌 무대에서 이미 검증된 디자인이기 때문에 새로운 아반떼는 과거의 정수를 계승하되 그것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차원에 도달해야만 했습니다. 새로운 아반떼가 다른 누구도 아닌 스스로를 목표로 프로파일의 진화를 이뤄낸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반떼의 라이벌은 오직 아반떼뿐입니다.
절제된 외관과 정제된 역동성


새로운 아반떼는 보다 절제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담아냈습니다. 강인한 이미지의 헥사고날 그릴을 적용한 전면부, 날렵함을 강조한 측면부, 안정감을 극대화한 후면부를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품격있는 외양을 갖췄습니다. 이를 통해 이전 세대의 역동적인 요소들은 보다 모던하게 다듬어졌고 전체적인 라인의 완성도를 높여 프리미엄 스포티 세단의 이미지를 재창조했습니다.
아반떼의 전면부는 ‘서 있어도 달리는 듯한 정제된 역동성’을 목표로 개성 있는 캐릭터 라인을 형성했습니다. 가로 타입의 수평적인 비례로 와이드한 매력을 강조하고, 슬림한 헤드램프로 날렵함과 강인한 존재감을 주었으며, 위치를 최대한 낮춰 안정감을 유지한 싱글 프레임 헥사고날 그릴로 모던하고 파워풀한 이미지를 표현했습니다. 범퍼 하단 양쪽 끝에 위치한 수직적 디자인의 포그 램프가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합니다. 한편, 이전 세대 디자인의 큰 특징 중 하나였던 독창적이고 역동적인 휠 아치 디자인을 개선하여 아이덴티티는 여전히 이어 가고 있습니다.
아반떼의 후면부 디자인을 정의하는 단어는 안정감입니다. 와이드하고 안정적인 스탠스를 기반으로 한 세련된 형상의 리어콤비 램프 디자인은 내부의 유니크한 점등 이미지와 더불어 존재감을 더욱 향상시켰습니다. 여기에 강인하고 볼륨감 넘치는 입체적 디자인의 리어범퍼와 히든타입의 머플러로 균형 있는 하단부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새로운 아반떼는 외관디자인 비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장을 40mm 키웠고, 전폭과 전고, 오버행을 각각 25mm와 5mm씩 키워서 보다 안정적인 느낌을 더했습니다. 이렇게 정제된 바디 위에 LED로 발현되는 테일 램프 등 높은 퀄리티를 강조한 디테일을 부여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인 것입니다.
인체공학적 실내 디자인과 배려가 느껴지는 디테일

보기에 멋지면서 사용할 때도 불편하지 않은 디자인, 오감을 자극하고 감성을 존중하는 디자인은 자동차의 인테리어 디자인이 추구하는 양날의 검입니다. 서로 다른 방향을 지향하는 두 가지 요소를 하나의 공간 안에 구현해 최적의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데 인테리어 디자인의 성패가 달려 있습니다. 'Simple & Modern & Driver oriented'에 초점을 맞춰 탄생한 새로운 아반떼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인체공학적 설계를 기반으로 편의성이 극대화된 운전자 공간과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탑승객 공간을 구현했습니다. 운전자를 위해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높이를 시각적으로 동일 선상에 위치하도록 정렬해 드라이빙 시 보다 집중할 수 있는 T자형 센터페시아를 적용했고, 주행안전과 멀티미디어, 주차 편의 등을 위한 다양한 버튼들을 조작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기능별로 묶어 직관적으로 배열함으로써 조작성과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새로운 아반떼에 탑승한 순간 운전자는 자신을 중심으로 약 9도 정도 방향을 튼 칵핏에서 독특한 공간감을 느끼게 됩니다. 사용 편의성뿐 아니라 심미적인 기능까지 염두에 두고 제작된 칵핏은 크래시 패드부터 센터페시아에 이르기까지 높은 완성도와 다이나믹한 레이아웃을 느끼게 합니다. 또한 인사이드 핸들과 연결감 있는 가니쉬 적용으로 역동적 이미지와 고급감이 강조된 도어트림은 스피커를 위에 배치해 기능성을 살렸습니다. 여기에 트렁크 공간 바닥면을 낮춰 준중형세단에서 과연 가능할까 싶을 만큼의 적재공간을 확보해 적재량과 적재 크기를 모두 만족시켰습니다.
2030 라이프 스타일 반영한 세련되고 다채로운 바디컬러

여전히 블랙, 화이트, 그레이 바디컬러가 주를 이루는 중대형 세단에 비해 아반떼의 주 고객인 2030세대의 바디컬러에 대한 관심은 까다롭고도 다양해졌습니다. 세련되고 명확한 소비자의 선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현대자동차의 컬러 개발자들은 미국디자인센터와 함께 글로벌 소비자들의 컬러 선호도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아날로그적 감성을 주는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독특한 감각의 고급스러운 컬러 라인을 개발하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마침내 미래지향적 느낌의 플래티넘 실버, 골드에 청량감을 구현한 아이스 와인 등 11종의 역동적인 바디 컬러 라인을 완성했습니다. 고객의 선호에 따라 Delightful, Sophisticated, Energetic의 세 가지를 키워드로 컬러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블랙, 그레이, 베이지 등 세 가지의 내부 컬러와 연결되는 시트 소재에서도 고급감이 더해져 내부 인테리어의 전체적인 완성도는 동반 상승했습니다.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아반떼만의 스타일, 아반떼를 아반떼답게 만들어주는 고유의 디자인 에센스를 고스란히 유지한 6세대 아반떼는 가장 자신다운 요소들을 살리면서도 변화 또한 멈추지 않았습니다. 아반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준중형 모델이자 글로벌 10밀리언셀러에 오른, 현대자동차에게는 가장 중요한 차이자 가장 잘 만드는 차입니다.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이제 현대자동차의 이런 자신감을 전시장에서 직접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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