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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10: 콜레트 바비에

리카재단 디렉터

Colette Barbier

현대예술의 든든한 후원자, 21세기형 메세나를 보여주다.

Melanie Matranga <Complexe ou complique> 2014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최근, 세계 여러 대기업이 자신들만의 예술재단을 설립하는 열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너나 할 것 없이 고가의 예술품들을 사들이며 컬렉션을 확장하는가 하면, 유명 건축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재단건축물 역시 예술품이 되고 있습니다. 예술을 향한 대기업들의 화려하고 손 큰 배팅 덕분에, 기업이 세운 재단은 유명미술관과 갤러리 못지않게 유명세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브랜드와 예술이 만나서일까요? 난해하기만 하고, 고상해 보이기만 했던 예술품들이 우리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온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반면, 일각에서는 기업의 예술재단설립이 브랜드 확장과 예술을 이용한 또 다른 형태의 상업적 투자라는 염려와 비판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기업 브랜드를 내걸고 설립하는 예술재단의 이상적인 모습은 어떠한 것일까요?

프랑스, 파리에 있는 리카재단(Foundation d’entreprise Ricard)은 예술재단 설립의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재단 설립 이후 줄곧, 젊은 예술가와 큐레이터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데 주력해왔기 때문입니다.

리카재단은 세계의 유명 미술관과 갤러리에 소개되는 거물급 스타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이름 모를 아티스트들에게 전시공간과 기회를 과감하게 내어줍니다. 1999년 만들어진 리카재단 상은 아직 세상에 소개되지 않은 젊은 작가들의 전시를 기획하는 한편, 구매한 작가들의 작품을 파리 퐁피두센터 컬렉션으로 기부하여 젊은 인재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그 어떤 기업재단도 쉽게 실천하지 못한 메세나 프로그램을 지속해온 리카재단은 2009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마침내 그 공로를 인정받아 그랑메세나 훈장을 수여 받는 영광을 누립니다.

리카재단을 거쳐 간 수많은 젊은이가 세계 현대미술을 이끌어갈 차세대 아티스트로 성장했습니다. 리카재단은 이제 예술가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새로운 메카이자,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21세기형 후원자가 된 것입니다. 재단이 몸소 보여주고 실천한 메세나는 리카재단 디렉터 콜레트 바비에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젊은 인재들에게서 예술의 미래를 발견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해온 바비에. 젊은 아티스트들만큼이나 여전히 푸르고 열정 넘치는 콜레트 바비에를 만나봤습니다.

창작과 예술을 향한 아이디어를 결정하는 것은 메세나가 아닙니다. 그 누구도 결정을 대신해줄 수 없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은 아티스트 본인뿐입니다. -콜레트 바비에-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Q. 리카재단 설립 이래, 디렉터로서 재단을 이끌어왔습니다. 리카재단을 소개해주신다면요?

리카재단은 페르노리카 그룹의 후원으로 설립된 예술재단입니다. 리카재단이 이끄는 메세나 프로그램은 긴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어요. 재단설립자인 폴 리카(Paul Ricard) 자신 역시 에꼴 데 보자르(Ecole des Beaux-arts) 대학을 나온 미술학도였던 만큼, 예술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이 있었습니다. 늘 그의 주변에는 예술가 친구들이 있었죠. 예술을 향한 폴 리카의 열정은 지금까지 리카재단과 메세나 프로그램 속에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 / Aurelien Mole

Q. 리카재단을 소개하며 리카재단 상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군요. 리카재단 상에 관해 설명해주신다면요?

1999년 리카재단 상을 만들었어요. 그 당시만 해도, 프랑스에서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란 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능력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고 생각했어요. 우선, 리카재단은 젊은 예술가들이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아트페어 피악(FIAC)과 리카재단에서 기획하는 전시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프랑스 예술계에서, 그해 가장 주목할만한 40대 이하의 젊은 아티스트들을 선발하고 소개하고 있죠. 그들 중 한 명의 아티스트에게 리카재단 상을 수여합니다. 리카재단은 수상자의 작품을 구매해 파리 퐁피두센터에 기증하고 있어요. 퐁피두센터의 영구컬렉션으로 남게 됩니다.

Jean-Alain Corre <Metro bondage(double nez)> 2014 Co-production Summer Lake, Ensba Lyon Courtesy Cortex Athletico, Bordeaux-Paris ⓒ Fo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Q. 당신은 예술기관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역할이 전혀 다른 예술기관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얻는 결과는 무엇입니까?

리카재단 설립 초기부터 퐁피두센터, 팔레드도쿄, 미술학교, FIAC과 같은 다양한 예술기관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이 필요하고 또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젊은 아티스트들을 후원하는 메세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 다양한 형태의 지원책들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죠. 예술기관들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좀 더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Melanie Matranga, complexe ou complique, 2014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Q. 이때까지의 당신의 프로젝트들을 보면 재능을 가진 젊은 인재발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느껴집니다. 인재양성과 후원에 이토록 힘쓰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젊은 아티스트들의 발굴과 후원이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미술학교를 졸업한 젊은이들이 곧바로 갤러리를 찾아 지속해서 작업과 전시를 할 수 있는 전문 아티스트로 성장하기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 재능 있는 젊은 인재들에게 기회와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Q. 2009년 리카재단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수여 받은 ‘그랑메세나훈장’은 당신에게도 남다른 의미를 지닐 것 같습니다. 훈장 수여 당시 당신의 심정은 어떠했나요?

굉장히 자랑스러웠어요. 무엇보다도 리카재단이 오랜 시간 동안 펼쳐 온 메세나 프로그램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 기뻤고, 또 감사했습니다. 리카재단이 행해온 일들의 의미를 다시금 확인할 기회였습니다.

  • Camille Blatrix <Je veux passer le reste de ma vie avec toi> 2014 Courtesy Balice Hertling, Paris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 / Aurelien Mole

    Q. 최근 많은 기업이 예술재단을 설립하는 추세입니다. 재단마다 추구하는 바가 다르겠지만, 일각에서는 또 다른 투자목적이 아니냐는 비판적인 시각도 있는데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당신이 생각하는 재단의 이상적인 역할은 무엇일까요?

    요즘 수많은 기업이 예술문화 분야로 진출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면, 기업들의 폭넓은 재정적 지원을 통해 좀 더 다양하고 좀 더 많은 프로젝트가 실현될 기회로 기대해볼 수 있겠죠. 반면, 리카재단은 기업의 상업적 이윤추구와는 무관한 예술재단입니다. 여느 재단들과는 달리, 리카재단은 컬렉션이 존재하지 않고, 재단의 예산은 전시회나 메세나 프로그램을 위해 쓰이고 있죠. 저희가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재능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실질적으로 어떠한 지원과 도움을 줄 수 있느냐입니다. 현대예술이라는 흐름 속에서 젊은 아티스트들이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고, 그들의 작품이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 Hendrik Hegray <16×7> 2014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Q. 현재, 기업들이 예술작품을 통해 마케팅을 하는 사례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브랜드와 제품 광고마케팅에 아티스트들이 참여하거나, 예술작품 일부가 광고이미지로 적극적으로 이용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현 아트마케팅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예술이 마케팅과 광고에 영감을 줄 수 있다는 점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이미 특정 브랜드나 기업이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마케팅에 성공을 거둔 경우도 많죠. 때론, 흥미로운 결과물들을 창출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예술’과 상업적 마케팅에 개입된 예술적 행위는 분명히 구별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예술적 행위가 개입된 아트마케팅이 예술작품의 상품화를 의미하는 것은 결코 아니기 때문이죠. 예술과 아트마케팅은 서로 완전히 다른 별개의 분야이니까요.

Jean-Alain Corre <Metro bondage(blue cordoon)> 2014 Courtesy Cortex Athletico, Bordeaux-Paris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Q. 기업이 현대예술을 후원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 있다면요?

전시를 기획하는 것이죠. 전시회를 통해 아티스트와 작품, 대중들이 소통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좋은 방법이니까요. 예술 서적 출판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리카재단도 출판작업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출판 역시, 아티스트들의 작업을 장려할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이상적인 방법은 없어요. 창작을 위해 아티스트들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제외하고는, 각자 필요로 하는 것이 다 같을 수는 없을 테니까요.

Jean-Alain Corre <Metro bondage(double nez)> 2014 Co-production Summer Lake, Ensba Lyon Courtesy Cortex Athletico, Bordeaux-Paris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Q. 리카재단 상을 수상한 젊은 현대 작가들의 그룹전 개최 등으로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한 걸로 압니다. 당신이 바라본 한국의 모습과 한국의 예술은 어떠했나요?

작년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따뜻한 환대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미술관, 갤러리, 기업예술재단 등 한국의 다양한 예술기관들을 다녀왔어요. 모든 곳을 꼼꼼히 둘러보기에 시간이 너무나 부족했지만, 굉장히 역동적이고 흥미롭더군요. 한국의 예술은 유럽, 특히 프랑스예술과 맞닿는 부분도 있다고 느끼는 한편, 굉장히 첨단기술적인 면이 돋보이기도 했습니다.

Q. 당신은 지금껏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작업을 후원하며, 세계 현대미술의 흐름을 이끌어왔습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현대미술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무엇인가요?

예술작품은 우리를 둘러싼 세상에 대해 성찰해볼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현대예술은 더욱 더 나은 삶을 위해, 현재 우리의 삶과 세상에 대해 돌아볼 기회를 마련해준다고 믿습니다.

Marie Angeletti <Joker> 2014 Courtesy Carlos/Ishikawa, Londres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Q. 앞으로 당신과 리카재단의 미래는 어떠할까요? 계획하는 프로젝트들이 있다면요?

올해 역시 마찬가지로, 오는 10월에 있을 리카재단 상을 준비 중이에요. 또 내년에 한국에서 열릴 예정 중인 프랑스 아티스트, 질 바비에(Gilles Barbier) 전시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한국과 함께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이 있는데 아직은 밝힐 수 없는 비밀이랍니다.

Q. 예술분야에 있는 수많은 젊은 인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많이 움직이세요. 자신의 결정을 펼칠 곳을 찾기 위해서 어디로든 많이 움직이시길 바랍니다. ■ with ARTINPOST

  • Melanie Matranga <Complexe ou complique> 2014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Melanie Matranga <Complexe ou complique> 2014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 Melanie Matranga <Complexe ou complique> 2014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Melanie Matranga <Complexe ou complique> 2014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 Jean-Alain Corre <Metro bondage(gingembre)> 2014 ⓒ Fonudation d’entreprise Ricard / Aurelien Mole

    Jean-Alain Corre <Metro bondage(gingembre)> 2014 ⓒ Fonudation d’entreprise Ricard / Aurelien Mole
  •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 / Aurelien Mole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 / Aurelien Mole
  • Hendrik Hegray <Cul en feu:je croyais que la societe avait disparu> 2014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Hendrik Hegray <Cul en feu:je croyais que la societe avait disparu> 2014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 Hendrik Hegray <16×7> 2014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Hendrik Hegray <16×7> 2014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 Marie Angeletti <Chimes> 201, Courtesy Carlos/Ishikawa, Londres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Marie Angeletti <Chimes> 201, Courtesy Carlos/Ishikawa, Londres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 Melanie Matranga, complexe ou complique, 2014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Melanie Matranga, complexe ou complique, 2014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 Camille Blatrix <Still’elle> 2014 Courtesy Balice Hertling, Paris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Camille Blatrix <Still’elle> 2014 Courtesy Balice Hertling, Paris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 Camille Blatrix <Je veux passer le reste de ma vie avec toi> 2014 Courtesy Balice Hertling, Paris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Camille Blatrix <Je veux passer le reste de ma vie avec toi> 2014 Courtesy Balice Hertling, Paris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 Camille Blatrix <Je veux passer le reste de ma vie avec toi> 2014 Courtesy Balice Hertling, Paris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 / Aurelien Mole

    Camille Blatrix <Je veux passer le reste de ma vie avec toi> 2014 Courtesy Balice Hertling, Paris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 / Aurelien Mole
  • Jean-Alain Corre <Metro bondage(double nez)> 2014 Co-production Summer Lake, Ensba Lyon Courtesy Cortex Athletico, Bordeaux-Paris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Jean-Alain Corre <Metro bondage(double nez)> 2014 Co-production Summer Lake, Ensba Lyon Courtesy Cortex Athletico, Bordeaux-Paris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 Jean-Alain Corre <Metro bondage(blue cordoon)> 2014 Courtesy Cortex Athletico, Bordeaux-Paris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Jean-Alain Corre <Metro bondage(blue cordoon)> 2014 Courtesy Cortex Athletico, Bordeaux-Paris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 Jean-Alain Corre <Metro bondage(double nez)> 2014 Co-production Summer Lake, Ensba Lyon Courtesy Cortex Athletico, Bordeaux-Paris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Jean-Alain Corre <Metro bondage(double nez)> 2014 Co-production Summer Lake, Ensba Lyon Courtesy Cortex Athletico, Bordeaux-Paris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 Marie Angeletti <Joker> 2014 Courtesy Carlos/Ishikawa, Londres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Marie Angeletti <Joker> 2014 Courtesy Carlos/Ishikawa, Londres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 Hendrik Hegray <16×7> 2014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Hendrik Hegray <16×7> 2014 ⓒ Foundation d’entreprise Ricard/Aurelien Mole

Profile

Colette Barbier

콜레트 바비에는 1989년 페르노리카 그룹의 커뮤니케이션 부서에서, 리카그룹 프로젝트들의 디렉션을 맡아왔다. 1995년 파리 폴 리카 문화공간이 문을 연 이래, 1999년 만들어진 리카재단 상과 피악(FIAC)과 함께 진행하는 시상식 발 존(Bal Jaune)을 통해 해마다 젊은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있다. 2003년부터는 마르세이유에 위치한 남부메세나협회 창립에 참여하며 2013년까지 예술관장으로도 활동해왔다. 2006년 폴 리카 문화공간이 지금의 리카재단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리카재단의 정식 디렉터로 임명된다. 이 외에도 바비에는 팔레드도쿄, 프락(FRAC) 과 같은 다양한 예술기관의 멤버로 활동하는 한편,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는 예술-사회협회 라 소스(La Source), 현대문화예술 증진과 문학번역에 힘쓰는 달알마문 재단(Foundation Dar Al-Ma’mun)과 같은 기관에서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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